주말 잘 보내셨나요?

땀이 날 정도로 햇볕이 창창하더니 이젠 제법 선선한 기운이 드는군요.

지난주 터줏대감 글을 올릴때 사진을 첨부치 못해 이 소식을 전하지 못했답니다.

바다가 새끼를 일곱마리나 낳아 건강하게 잘 양육시켜 이제 살림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주 귀여운 강아지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실 분은 연락주십시오. 댓글도 가능하구요.

일곱마리 모두 사랑을 나누어 주실 분을 찾고 있답니다.

이번주부터는 여우숲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잘 보이지 않았던 여우숲에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든 방문하시면 따뜻한 차한잔 나눌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 마음 열어 공감할 사람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백오 김용규선생과 함께 그가 정성들여 준비한 드립커피도 나눌수 있어서 사람 냄새 물씬 풍기게 할 것입니다.

이곳에 온전한 사람냄새가 끊이지 않도록 많이 홍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주간도 평안함과 건강함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