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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다 간다 가~ 보고싶다 가 벌써 2년째
  글쓴이 : 김순옥 (112.♡.219.234)     날짜 : 14-05-26 11:31     조회 : 297    
간다 간다 가보고싶다~~~ 가
벌써 훌쩍 2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여우숲을 다녀오고
진한 여운으로 한동안 힐링이 되었는데
 
아이들과 가을걷이 가겠다고 글 남기고
가보지는 못하고
다시 글 남기는데만 2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대표님은 물론
바다도 보고싶고 산이도 궁금하고
 
옥수수랑 감자 쩌주시던 분들도
카페 선생님도 모두모두 뵙고 싶네요~
 
다시들어와
개구리와 뱀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삶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정신없이 삶을 쫒아가느라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을까요?
 
고민과
번민으로
한참이나 힘들던 그 때
여우숲을 찾았었습니다.
 
그 후 많은것이 개선되고 나아졌으나
다시 또 다른 ...
 
다시 생각합니다.
내 안의 여우숲을~
 
모두 건강하세요~
다시 찾아뵙지요~
 
김순옥올림
 

김용규 (27.♡.81.201)   14-08-07 12:45
김순옥님, 안녕하세요? 여우숲 김용규입니다.
어서 오세요. 오시는 날 미리 알려주시면 그때 느끼신 정취 다시 나눌 수 있도록 저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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